흔히 '인프라스트럭쳐'를 줄여서 '인프라'라고 부릅니다.

Infra는 비즈니스 또는 국가의 기본 물리적 시스템을 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운송, 통신, 하수도, 수도 및 전기 시스템과 같은 것들이 앞에서 정의하고 있는 인프라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막대한 자본 투입이 필요하나 국가의 경제 발전과 번영에 필수적입니다.

대부분 인프라라는 것이 대규모 자본이 필요한 사업이라 국가 주도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국가가 충분한 재정적 여유가 부족하거나 기술적인 여건이 갖추어지지 않은 경우 해외에 능력있는 기업을 입찰을 통해 선별하여 사업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저희가 얼마전 진행한,

도 그와 같은 사례 중 하나였습니다.

 

의뢰사에서 MS 워드로 제작된 Proposal 초안을 받아 전반적인 디자인 개선을 진행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해외 정부부처에 제출하는 문건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과다한 시각적 디자인보다는 보고서의 일관성있는 디자인 구성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의뢰사에서 MS워드 작성에 익숙하지 않아서 저희가 문서 스타일 정의, 그림, 표 등의 자동 넘버링, 머릿말/꼬릿말 디자인, 내부 다이어그림 재 디자인 등 아주 작은 부분까지 개선을 지원해드렸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Proposal 작업이라는 것이 촉박한 시간과의 전쟁입니다.

 

이번도 그 전쟁의 또 다른 이름이었었습니다. ㅠㅠ

미리미리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할 시간도 없이 분초를 다투며 진행되었습니다.

약 200여 페이지 분량의 문건의 짧은 시간 동안 개선하느랴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ㅎㅎ

 

그래도 기한내 완료할 수 있어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어 다행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행이 얼마 지나지 않아 신문 기사에서 의뢰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셨다는 소식을 접해서 뿌듯한 시간이 었습니다. : )

해외 입찰을 위한 영문 제안서 편집이 필요하시다면, 유레인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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