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레인 리서치 & 컨설팅입니다.

최근에 저희가 서울 유명 대학교 교수님과 공동으로 진행한 시장조사 프로젝트 실적을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의뢰인의 개인정보 및 영업비밀 보호를 위해 일부 내용이 각색되었습니다)

위아소셜(wearesocial.com, 2016.1)에 따르면 전세계 인구 약 73억 명 중 인터넷 사용 인구는 34억(약 46%)이며, 소셜미디어 사용자는 23억(31%), 휴대 전화 사용자는 37억(51%)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날 전자상거래는 모바일을 위시하여 소셜미디어, 핀테크, 공유경제, O2O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와 밀접하게 연계되어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터넷 환경의 확대 덕분에 세계 소매 부분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가 2019년 3.578조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본 보고서에서는 미국, 독일, 영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중국 가장 가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특히 중국은 2012~17년 연평균 56.5% 성장이 예상되어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것이 주목할만한 점이었습니다.

최근 전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은 알리바바, 아마존, 이베이 등이 주도하고 있으며 유관 서비스인 SNS, 스마트 미디어, 핀테크, 공유경제 서비스들과 협력 및 경쟁을 하며 그 세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시장은 2008년 630조원에서 2013년에는 1,204조원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모바일 쇼핑의 확산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2016년 30조원을 돌파하여 PC 기반의 인터넷 쇼핑을 추월하면서 모바일 쇼핑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에 예상되는 시점입니다.

이처럼 전자상거래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한 각국은 해당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자국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주 중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터넷 개방, 보안, 국경 간 데이터 이동 등의 디지털 폴리시가 국가 간 핵심 쟁점 사항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FTA 및 서비스 협정에서 디지털 마켓과 관련된 이커머스 협상이 주요 아젠다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자상거래 시장을 둘러써 환경 변화는 우리나라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나 우리나라는 우수한 IT 인프라, B2C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하는 중국과의 지리적 인접성, 한류확산 등의 기회요인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의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출규모는 아직 걸음마 단계로 분석되었습니다.

전자상거래 시장의 확대는 향후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과의 직적접인 경쟁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글로벌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가격, 품질, 서비스 등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시스템 개선이 요구됩니다.

아울러 기업의 전사적인 노력과 더불어 불필요한 규제완화 및 법제도 개선 등 자유로운 기업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정부의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본 시장조사 보고서를 작성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은 교수님의 행방불명 사건이었습니다. ㅎㅎ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몇가지 의사결정 사항이 발생하여 교수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전화도 이메일도 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유레인의 프로젝트 담당자는 별의별 생각을 떠올리며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교구님께서 해외 학회에 참석하셨네요. ㅠㅠ

아무튼 일정내에 본 보고서는 무사히 작성되어 교수님께 전달 되었습니다.

인사이트 있는 시장 조사 및 분석이 필요하시다면 유레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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