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er를 쓰다보면 일정에 쫒기어 정말 눈코 뜰새 없이 바쁘게 됩니다.

물론 미리미리 주제를 잡고, 관련된 지식과 실험/설문 데이터를 가지고 계시면 여유롭게 작성할 수 있겠지만 그러신 분은 아마 거의 없으시겠죠. ㅎㅎ

그렇게 떠밀리듯이 Paper를 작성하다가 '이제 거의 다했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복병을 맞이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 복병은 바로 대학마다, 또는 학회마다 규정해 놓은 <Paper 형식>에 맞게 편집하는 것입니다.

이 형식에는 Paper의 제목부터 시작하여 목차, 본문, 별첨 등에 들어가는 텍스트, 테이블, 그림 등의 세세한 규정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작업해놓은 Paper를 이 규정에 맞게 변형하는 것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 유레인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처음 의뢰인께서 보내주신 Paper 초안은 말 그대로 Chaos...혼돈 그 자체였습니다.

일단 텍스트는 폰트, 크기, 문단 간격, 들여쓰기 등 모든 것이 제 각각이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 및 이미지는 전혀 규정에 맞지 않는 형식.

하지만 더 난감한 것은 기본적으로 준수해야할 상하좌우 여백이 맞지 않았다는 것!

 

그래서 저희 유레인이 해당 Paper 규격을 준수하도록 편집을 해드렸습니다.

특히 Paper의 완성도는 테이블과 이미지를 세련되게 만드는 것이라 이에 집중했습니다

 

.상당히 Paper 일정에 쫒기고 계시던 의뢰인의 급한 불을 저희가 슈~욱하고 꺼드렸습니다. : )